대통령 취임식장 파란 하늘에 선명하게 뜬 무지개가 오늘 화제였는데요.
마른하늘에 무지개, 흔히 볼 수 있는 건 아니죠.
대한민국은 사실상 반쪽으로 갈라져 있고, 북한 도발과 저출산, 높은 물가로 걱정이 큰 게 현실입니다.
그래서 더더욱 "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"는 대통령의 취임사가 허언이 아니길,
그래서 대한민국에 무지개처럼 희망의 아치가 그려지길, 온 국민의 간절한 마음 아닐까요.
마침표 찍겠습니다.
[5년 무지개를 꿈꾸며.]
뉴스A 마칩니다. 감사합니다.
동정민 기자 ditto@donga.com